내담자 특성 알기(未日출생)

8. 미(未)일 출생자의 특성

 

 

乙 丁 己 辛 癸

未

 

60갑자 중에서 일지에 未土를 깔고 있는 일주는 乙未, 丁未, 己未, 辛未, 癸未, 등 모두 5개의 일주이다. 일지에 未土를 깔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모두 공통으로 신앙심이 깊고 활동적이다. 자존심이 강하고 사교적이다. 그러함에도 타인에게 좋고 싫음을 밖으로 잘 표출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을미(乙未) 일주

십이운성				공망	십이신살	신살
목	화,토	금	수	辰巳	화개	백호

 

乙木 : 바람, 화초, 부드럽다. 생활력 강하다.

未土 : 양은 자존심이 강하고 활동적이다. 타인에게 좋고 싫음을 밖으로 잘 표출하지 않는다.

 

乙木은 어질고 착하고 부드러우며 고집과 끈기가 있다.

未土는 신앙심이 깊고 활동적이다.

부부궁은 좋은 편이며 남녀 모두 성실하고 책임감이 있다.

未土가 역마이므로 하는 일 없이 바쁘고, 배우자는 돈 버느라고 바쁘다.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다.

비겁이 입묘(入墓)된 형국이므로 장남, 장녀, 역할을 하기 쉽다.

늦은 나이까지 공부하는 사람이 많은 일주이다.

남녀 불문 인정이 많고 속마음을 잘 표출하지 않는다.

여자는 내조를 잘하고 남편이 출세할 가능성이 크다.

여자는 영감이 뛰어나서 꿈을 많이 꾸고 질병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격이 좋으면 군인, 경찰, 교육, 권력 계통에 진술할 수 있으나 격이 낮으면 당구장, 부동산, 화장품, 도박, 의류, 대부업 등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다.

丑戌운에는 부부문제, 건강문제, 관재, 구설, 시비, 송사, 사고, 수술, 등에 유의해야 한다.

 

乙未 일주 내담자는 겉모습은 조용하고 차분해 보이지만 천역성을 깔고 있어서 몹시 활동적이다. 고집이 세지만 책임감이 강하다. 종교적인 성향이 강하고 사업보다는 전문직이나 직장 생활에 잘 맞는다. 지지에 편재를 깔고 있어서 사업성이 강한 배우자(돈 잘 버는 배우자)를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