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햇볕 정책을 https://youtu.be/-h7 TIQNpAIs 제70회 현충일 호국원 돌 비석에 새겨진 사연들,남의 이야기가 아니라바로 우리의 이야기이다. 언제까지 서로 싸우면서 살아야 할까? 우리는 가진 것을 몽땅 퍼주겠다.너희는 바가지를 씌워도 된다.그러니 안전하게 길을 열어주라.전쟁에 참가했던 사람들이 모두 죽었지 않느냐. 2025. 6. 6. 이천 호국원에서 방명록을 작성하였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다."다시 햇볕정책을, 내 이야기 2025.06.06
그날 https://youtu.be/Spmq13 Ngwns 그날, 이십여 가구가 모여 살던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도 젊은 청년 한 사람이 죽었다.강 씨 집안의 막내이던 ‘일이’ 형이 총에 맞아 죽은 것이다.단돈 한 푼이 아쉬워서 시내의 주택 공사장으로 나갔던 게 결국 죽음으로 연결되었다.막노동을 마치고 저녁 늦게 귀가하다가 어디선가 날아온 총탄을 맞고 죽었다고 한다.일이 형은 가난한 농부였을 뿐이다.갓 결혼하여 젖먹이 아들 하나를 두었던 가장이었다.우리 이가(李家)들이 모여 살던 마을에 어떤 연유로 강씨 형제들이 들어와 살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그날 이후 강씨 집안은 폭도의 집안이 돼 버렸다.그러던 어느 날 남편을 잃은 충격과 폭도라는 누명의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한 강씨 부인은 젖 먹이 아들을 홀로 남겨두고 .. 내 이야기 2025.05.18
사필귀정 事必歸正 “모든 일은 반드시 올바르게 돌아갈 것”세상의 모든 일은 시간이 지나면 결국 정의롭고 올바른 결말로 끝을 맺는다.“2025. 4. 4, 11:22,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나는 오늘 나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하였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서시(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이렇게동주는 시를 쓰면서 자랐지만나는 지게를 지고 힘을 쓰면서 자랐다.동주는 부끄럼을 알았지만나는 먹고 살아갈 방법에 집중하였다.동주는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바람이 되었지만나는 불어오는 바람에 누군가가 그리.. 내 이야기 2025.04.05
설 날 긴 연휴 동안 어디를 가야 할까? 무엇을 해야 할까?인천 공항은 난리가 났다는데손님이 없다면서알바 먼저 짜르고나이 많다고 잘라버리니먹고살기가 참 팍팍하단다. 친구 식이는 김치 공장에서 잘렸고조사관들도 잘렸다.노하거나 슬퍼하지 마라내일이 설 날이니까따뜻한 떡국 한 그릇 먹으면서계획을 잘 세우면올 한 해가 또 소리 없이 지나게 된다.그것이 인생이다. 내 이야기 2025.01.28
2025년에는 “누가 저런 자를 저기 데려다 놓았나누가 저들에게 권력을 쥐어 주었나제 탓이오 가슴 치며 성찰하지 않는이들이 나는 진실로 더 무섭다.그러면 다음번에 또 그럴 것이기에.”-박노해- 하마터면 정말 큰일 날 뻔했었다.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저들의 행위를 무기력하게 바라볼 뿐이었다.분노할 뿐이었다.저들의 악행을 막아준 여러분들에게감사한다.당신들이 있어서2025년 새 희망을 안고 다시 달릴 수 있게 되었다.저들이 어떤 벌을 받게 되는지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희망한다. 내 이야기 2025.01.01
산자의 임무 2024. 12. 29. 무안공항 비행기 사고 정말 슬픈 일이 생겼다.이게 마지막이길 바란다. 잊힐 만하면 기억 속의 고통을 다시 되살리게 하는 일들이 생겨난다.그것들을 극복하는 일들이 이제 너무 힘겹다. 어제는 밤늦게까지 TV를 보면서인생이 부질없다는 생각에 잠겼었다. 날이 밝아도시의 거리로 나갔다.변한 게 없었다.여전히 독일군 철모를 쓴 오토바이들은도로 위를 아슬아슬하게 질주하고도시의 골목에서는 사람들의 치열한아우성이 들려왔다. 그래,산자는 내일 죽을지라도오늘만큼은 악착같이 살아야 하는 거야악착같이 다시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앞을 향해 달린다.숨이 차오르도록 멈추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갈 것이다.살아야 하니까악착같이그것이 산자의 임무잖아요. 내 이야기 2024.12.30
첫 차는 생각보다 빨리 와. https://youtu.be/pjJY8 FoIugo? list=RDpjJY8 FoIugo 첫차는 생각보다 일찍 와. 무엇이 하고 싶고무엇이 되고 싶고무엇을 가지고 싶은가? 첫차는 마음보다 빨리 와.서둘러야 해막차를 기다리지 마. 乙巳 乙巳 乙巳기운 내세요.사랑합니다. 내 이야기 2024.12.03
가을 누가 나를 부르는 것 같아뒤 돌아보면한줄기 바람내 마음 빼앗아 간 사람은,, 가을에 쓰는 시는 항상 애처롭다.가을에 빠지지 마라.현실이 중요하다. 내 이야기 2024.11.05
평화를 사랑하라 2024. 10. 잡풀의 향기 평화를 사랑하라.(우인) 북한군이 한 명 빼고 모두 죽었다.언 땅 위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어디선가 날아온 총알을 맞고처절하게 죽어갔다.이제 누군가는 기다려도 오지 않을 자식을, 남편을,긴 세월 기다리게 될 것이다.강할 것만 같았던 북한군이추위와 배고픔에 떨다가느닷없이 날아온 포탄을 맞고 울음 한번 터트리지 못하고원통하게 죽고 말았다.가슴속 응어리가 죽은들 풀리겠는가?평화를 사랑하라. 내 이야기 2024.10.31
약해지지 마 약해지지 마시바타 도요(1911-2013) 있잖아, 불행하다고 한숨짓지 마 햇살과 산들바람은한쪽 편만 들지 않아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 거야 나도 괴로운 일많았지만살아 있어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마 10월의 첫날,학교에서 연락 왔어요누군가가 나와 동행이 필요하대요. 내 이야기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