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매번 물었는데"…스미싱 예방 교육받은 80대 달라졌다문소정 기자(mun.sojeong@mk.co.kr)2026. 9. 6. 17:39 지난 8월 서울 성동구 송정동노인복지관에서 이흥신 예방관이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문소정 기자"자, 이 문자는 경찰청에서 보낸 걸까요, 사기꾼이 보낸 걸까요?""사기꾼 아닌 거 같은데?" "아니야, 링크는 무조건 사기꾼이야."지난 8월 방문한 서울 성동구 송정동노인복지관. 60세 이상 어르신 15명이 책상에 앉아 디지털 칠판을 보며 사기 문자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있었다. 이날 교육 주제는 스미싱과 메신저 피싱. 시니어를 가르치는 두 명의 강사는 다름 아닌 '퇴직 경찰관'이었다. 이들은 토스뱅크·경찰청의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 1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