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17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국립장애인도서관'이라는 곳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쌍둥이 사주 간명법』은제목이 쉽지, 실제 몹시 어려운 학문이랍니다. 그런데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시각장애인, 독서장애인의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서 점자, 음성, 등으로대체자료를 제작한다고 합니다.개인적으로 기분 좋은 일이지만 어려운 학문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는지, , ,

기 타 2025.02.07

한번 뿐인 인생을

多行不義必自斃(다행불의필자폐) : 옳지 못한 일을 하면 스스로 넘어져 죽는다는 의미로 나쁜 짓을 하면 죄받는다는 뜻.無愧我心(무괴아심) : 남의 허물을 탓하기 전에 자기 스스로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瓜田不納履(과전불납리) : 오이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말라. 의심받을 짓을 하지 말라는 뜻.愚夫愚婦(우부우부) :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라는 뜻. 我腹旣飽不察奴飢(아복기포불찰노기) : 내 배가 부르니 종 배고픈 줄 모른다. 상대방의 처지가 되지 않으면 알 수 없다.多聞多讀多商量(다문다독다상량) : 많이 듣고 많이 읽으며 많이 생각한다.博覽强記(박람강기) : 많은 글을 읽거나 널리 사물을 보고 잘 기억한다는 의미.博學多識(박학다식) : 학식이 넓고 아는 것이 많음三益友(삼익우)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

기 타 2024.05.21

정부조직법 제7조

아래의 글이 주장하는 정당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를 찾아보았다. (퍼온글) "이상민 장관님, 수십 년간 판사 생활을 하신 분께 이런 편지를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만, 법은 아실지 몰라도 역사는 잘 모르시는 것 같아 무례를 무릅쓰고 글을 보냅니다. 우리 헌법 전문에는 4·19 혁명정신을 계승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4·19는 3·15 부정선거에서 촉발됐지요. 장관님의 전임 장관인 당시 내무부 장관 최인규는 경찰서장들을 모아놓고 ‘어떤 비합법적 수단을 써서라도 이승만 박사가 당선되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4·19 혁명정부에서는 경찰의 중립성을 가장 중요하게 보았고, 1960년 헌법 제75조 2항에 ‘경찰의 중립을 보장한다’는 조항을 명시했습니다. 이 조항이 5·16 군사쿠데타로 인해 알 수 없는..

기 타 2022.07.16

天下第一福地

벌써 35년 전의 일이다. 저 글자를 보고서 '누가 언제 왜 저렇게 위험한 곳에 저런 글자를 새겼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었다. '그때는 단순히 일본 제국 시대 때 일본 사람들이 새겼을 것이다.'라는 정도로 생각을 했었는데, 역사 전문가의 기록을 통해서 상당히 복잡한 역사적 사실들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청와대의 불행 풍수 탓인가? (퍼온 글) 노태우 내통령 시절 1989년 8월부터 청와대의 대대적인 공사가 벌어지고 있었다. 그전까지 대통령과 그 가족이 생활하는 공간인 관저와 집무실이 함께 있었는데 그것을 분리한 것이다. 표면적인 이유는 있었다. 일제강점기 조선 총독이 살던 공간을 해방 후 40년이 넘도록 집무실과 관저로 쓴다는 게 시대정신과 맞지 않다는 것이었다. 대통령의 공, 사생활 공..

기 타 202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