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하루

우인의 굴렁쇠 2016. 12. 30. 16:47

하루

아침에는,
새들이 지저귀고,
사람들은 열심히 출근하고,
등산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패션도 다양하고,
제 각각 멋을 부렸습니다.
공기는 상쾌하고,
사람들의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활기가 넘칩니다.

밤이되면,
우울한 소음이 이어집니다.
싸우는 소리,
울음 소리,
멋을 부렸던 사람들의 모습은,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비틀거리는 발걸음에,
입에서는 술 냄새가 풍깁니다.
인생 뭐 있냐고.
세상 다 산것처럼,
에너지를 낭비합니다.
그리고,
새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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