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용례

破了傷官

우인의 굴렁쇠 2020. 1. 4. 21:52

破了傷官

 

파료상관이란 상관성이 손상되었다는 뜻이다.

 

상관이 손상되었다는 뜻은 상관상진과 다를바 없으나 그 사용하는 면에서 양자가 서로의 다른 뜻을 내포하고 있다. 즉 상관상진은 주로 사주를 추리할 때에 상관으로 신약한 사주는 그 상관을 좀 제()하고 을 보()해야 겠다는 필요를 느낄 때 쓰는 문구이고, 파료상관이란 신왕한 사주가 상관에 설정하여 그 상관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인수운이 들어오면서 그 상관을 파괴시켜버리는 경우에 쓰이는 문구이다.

 

 


'사주용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除去其病  (0) 2020.01.28
盡法無民  (0) 2020.01.23
傷官傷盡  (0) 2020.01.03
背祿逐馬  (0) 2020.01.02
夫星入墓  (0) 2019.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