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용례

財印不碍

우인의 굴렁쇠 2020. 3. 6. 15:27

 

財印不碍

 

재인불애란 인수와 재가 동림하여 있어도 장애가 없을 때가 있다는 뜻이다.

 

재는 인수를 극하고 인수는 재에 피상(被傷)을 당하는 것이므로 재인동림(財印同臨)은 원칙적으로 있을 수 없지만 때로는 인수가 타를 생하거나 또는 타와 결탁하였을 경우, 아니면 인수가 심왕하였을 경우는 재가 있어도 하등의 구애가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그 재가 은성(恩星)이 될 경우가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목 일주가 亥子월에 생하고 다시 주중에 水多(인왕) 하여 부목(浮木)이 될 위험성이 있는 때에는 재되는 토가 있어 제수(制水)하므로, 이러한 격에는 재가 만금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사주용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去官留殺  (0) 2020.03.09
殺印相生  (0) 2020.03.07
貪財壞印  (0) 2020.02.07
天關地軸  (0) 2020.02.04
一將當關  (0) 2020.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