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카니발의 아침

우인의 굴렁쇠 2022. 3. 7. 21:54


 

                                  이 노래 참 좋네요.

부모를 모시는 문제로 다투는 형제들이 많다.

서로 "네가 모셔라"라고 갖가지 이유를 대면서 부모의 양육을 떠넘기려고만 한다.

결국 부모는 요양원으로 갈 수밖에 없다.

부모가 떠난 후 자식들은 효도를 한 것이라고 자신들을 합리화시킨다.

그러나 그것으로 부모의 양육 문제가 모두 끝나는 게 아니다.

요양원은 현대의 고려장이다.

자식들에게 등 떠밀려서 가는 곳이지, 가고 싶어서 가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버틸 수 있을 때까지, , ,

내일은 희망의 멧시지를 받았으면 좋겠다.

 

'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치면 사고 납니다.  (0) 2022.07.29
바다 멀리  (0) 2022.04.04
두 장의 사진  (0) 2022.03.06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0) 2022.03.01
책에 관심을 갖는다.  (0) 202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