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줄을 선 사람들.

우인의 굴렁쇠 2020. 3. 10. 18:43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


 

바이러스에 노출돼 많은 생명들이 죽어가고 있다.

하늘이 운다.

땅은 눈물에 젖었다.

천지는 슬퍼하고 사람들은 공포와 불안에 떨고 있다.

 

그러나 나는 두렵지 않다.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지도 않는다.

살만큼 살았으니까 죽이든지 살리든지 알아서 해라.

그냥 이런식으로 살아가겠다.

 

하루를 살더라도 행복해야 되기 때문이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 땅도 그리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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