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가끔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다뉴브 강에서 들려오는 슬픈 소식이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우리를 기쁘게 하는 소식도 있습니다. 일본과의 축구에서 이겼다는 승전보가 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막말과 뒷담화가 우리를 화나게 합니다. 그리고 또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지치게 하는 것들 말입니다. 그것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고민”이라는 단어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축구 소식을 듣고 살짝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하루가 즐거웠습니다. 내일도 웃어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를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일본의 골은 오프사이드 우리의 골은 절묘한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