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출처불명)
이런 인생도 있답니다.
20세 : 그는 영국 아스날 프로축구 클럽에 유소년으로 발탁되었다.
21세 : 부모사망
22세 : 경기중에 갈비뼈 골절상을 입었다.
23세 : 벼락을 맞았다.
25세 : 재기.
26세 : 결혼.
27세 : 이혼.
28세 : 형제의 죽음
29세 : 보증을 잘 못서 쫄딱 망함.
30세 : 폐암 진단
31세 : 폐암 완치.
32세 : 선수 복귀.
33세 : 계단에서 굴러 두개골 골정상을 입었다.
34세 : 왼쪽 손목에 총 상을 입었다.
36세 : 선수생활 중 인대가 절단 되었다.
38세 : 결국 은퇴.
39세 : 코치 생활.
40세 : 폐암 재발.
44세 : 폐암 완치.
45세 : 축구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46세 : 식중독에 걸려 고생하였다.
47세 : 벼락을 또 맞았다.
49세 : 집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집이 다 타버렸다.
50세 : 감독에서 해고 당했다.
51세 : 노숙자가 되었다.
52세 : 노숙자 생활 중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살인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다.
62세 : 만기 출소.
63세 : 인쇄 공장에 취직.
66세 : 인쇄소 사장이 되었고, 많은 돈을 벌어 갑부가 되었다.
67세 : 사회에 재산 헌납.
70세 : 명예 퇴직.
71세 : 재혼.
73세 : 영국의 축구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단주가 되었다.
그의 이름은 스티븐 비게라다.
이것이 스티븐 비게라의 인생 이력서다.
그는 영국인이며 현재 실존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한다.
세상에 떠도는 이야기를 퍼온 글이기 때문에 그의 인생 이력서가 사실인지 아니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서 만들어 진 이야기인지 솔직히 모르겠다.
하지만 사실 여부를 떠나서 인생을 끈기 있게 살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인생을 너무 쉽게 포기하고, 자살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이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스포츠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말이 있다.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이것이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