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일란성 쌍둥이에 대한 명리학적 간명에 관하여 어떤 간명법이 가장 적절한 것인지를 검토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전통적인 명리 원전의 내용을 살펴보고, 현대 명리학의 여러 쌍둥이 간명법을 비교하면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하여 그 문제점과 타당성을 분석하고, 시주간명법이 가장 효용성이 높다는 결론을 이끌어내고 있다. 주장의 논리적 객관성과 타당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적어도 명리학적 관점에서 쌍둥이의 사주간명에 대한 나름대로의 논리적 체계성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되며, 이후 다양한 학술적 논의를 지속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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