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그냥 끄적그렸던 글

우인의 굴렁쇠 2022. 8. 19. 19:40

 

2022. 08. 14.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

 

그냥 끄적그렸던 글

(우인)

 

일상적인 글,

별 볼일 없는 글,

그러다가 가슴 아픈 글이 눈에 들어온다.

순간 조용히 하늘을 쳐다보게 된다.

배고픈 글,

배부른 글,

이번에는 현실적인 글이 눈에 보인다.

나도 만 원짜리 한 장이 그리워서 날밤을 지새운 적이 있다.

사랑한다.

보고 싶다.

갑자기 가슴 뜨거워지는 글이 다가왔다.

어쩌면 당신에게 가장하고 싶은 말이 아니겠는가?

내 마음 복잡해진다.

그냥 끄적그렸던 한심한 글이,

속마음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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