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 놈
젊은 어느 날, 어떤 친구가 전화를 했어요
" 나 오늘 술 한 잔 했다. 아이 씨, 욕해도 되지? 한 잔 했다고, 했어."
엉망진창 망나니가 되었더라고요.
"알았어, 빨리 집에 들어가, 사고 치지 말고."
결국 그 녀석은 사고를 쳐서, , ,
그 녀석이 마을에 나타나는 날에는 꼭 닭이 한 마리씩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오랜만에 그 친구가 전화를 했어요.
아니 톡을 보내왔어요.
잘 살고 있다는 뜻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