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이것이 삶이다.

우인의 굴렁쇠 2022. 9. 1. 19:58

 

 

 

 

 

 

 

 

 

 

 

 

 

 

 

 

 

 

 

 

 

 

 

 

 

 

 

 

 

짠한 놈

 

젊은 어느 날, 어떤 친구가 전화를 했어요

 

" 나 오늘 술 한 잔 했다. 아이 씨, 욕해도 되지? 한 잔 했다고, 했어."

 

엉망진창 망나니가 되었더라고요.

 

"알았어, 빨리 집에 들어가, 사고 치지 말고."

 

결국 그 녀석은 사고를 쳐서, , ,

그 녀석이 마을에 나타나는 날에는 꼭 닭이 한 마리씩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오랜만에 그 친구가 전화를 했어요.

 

아니 톡을 보내왔어요.

 

잘 살고 있다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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