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책에 관심을 갖는다.

우인의 굴렁쇠 2022. 1. 29. 16:31

인문역사 베스트 200001 _ 202108.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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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만 해도 책상에 앉아 있는 것보다 밖에서 달리는 것을 더 좋아했었다. 

그만큼 체력에 자신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몸이 조금씩 무거워지기 시작하더니 점차 드러눕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벌써 "꽥"이야 하겠냐마는 육체적인 기능 저하를 실감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허리는 아프고, 눈은 침침하다.

육체의 능력 저하는 결국 정신를 쓰게 만들었다.

이제 책에 관심을 가져야겠다. 

맞춘법과 띄어쓰기 그리고 문법에 맞는 글쓰기를 아장아장 배워나가야겠다.

그래서 종종걸음으로 인문 역사 베스트 속으로 걸어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스님이여,

흰구름을 쓸지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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