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갑룡, 청룡, 창룡.

우인의 굴렁쇠 2024. 1. 3. 14:10

 

 

갑룡, 청룡, 창룡, 목룡.

드디어 용 중에서도 첫 번째 간다는 갑룡의 해가 왔다.

엄청난 기운이 솟아오른다.

그동안 아픔으로 고생했던 분들은 청룡의 기운을 받아 기력을 회복할 것이다.

만사형통으로 잘 나갔던 분들은 다시 푸른 꿈을 꾸게 될 것이다.

미리 준비를 하자,

용을 잡을 수 있는 그물도 마련하고 지게도 준비해야지.

올해는 최소한 목룡이라도 한 마리 잡아 보자. 

이런 기회가 자주 오는 게 아니다.

우리 성질에 못 잡을 게 있겠나? 

 

옥조근정훈장.

(1987.3.21 - 2023.12.31.)

퇴임식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훈장과 기념 선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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