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음.

우인의 굴렁쇠 2021. 1. 5. 20:05

음.

날씨가 춥군, 추와.

 

드디어,

계란장수 아저씨가 한마디 한다.

으으으씨이이이,

알이 얼겠네, 얼겠어어,

 

보쌈집 아줌마도 만만치 않다.

오모모모모모모모

뭔놈의 날씨가 이렇게 춥다냐아,

보쌈이 얼어서 터지겠네, 

터지겠어,

 

결국,

뻥이요, 아저씨가 나선다.

뻥이요, 뻐어엉,

관리만 잘 하면 괜찮아유,

 

그냥 웃자, 웃어.

그래도 알 관리에 신경 좀 쓰세요.

복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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